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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 유괴해 위안부로" 중국, 일본 전범 자백서 공개

입력 2014-07-0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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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이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일본 전범의 자백서를 공개했습니다.

'조선과 중국의 부녀자들을 납치해 군 위안부로 만들었다' 이런 내용이 담긴 일본 전범의 자백서가 공개됐습니다.

스즈키 케이쿠라는 일본 전범이 작성한건데요, 1941년 안후이성 차오현에 위안소를 설치해 중국 부녀자와 조선 부녀자 등 여성 20명을 납치해 위안부로 삼았다는 진술이 담겨져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앞으로 45일 동안 한 편씩, 전범들의 자백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는데요.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일에 맞춰 해당 문서를 공개한 것은 일본 우경화에 대해 한중 공조 필요성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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