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날두가 경기에 뛰는 것을 직접 보려고 고액의 입장권을 샀던 우리 축구팬들의 분노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분노가 소송으로 번질지 주목되는데요.
특히 법률사무소 명안이 경기를 주관한 더페스타 측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하겠다고 하자, 28일까지 1300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참여하겠다는 댓글을 달았다고 합니다.
명안 측은 일단 29일로 예정된 더페스타의 기자 회견을 본 뒤에 적절한 보상안 등이 나오지 않으면 채무를 불이행했다는 이유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