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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일부 의원들, 오늘 총리실 항의방문…"특검 연장 촉구"

입력 2017-02-22 10:04

황 대행 면담, 불발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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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행 면담, 불발 가능성도

야당 일부 의원들, 오늘 총리실 항의방문…"특검 연장 촉구"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22일 특검 수사기간 연장 촉구 차원에서 총리실을 항의 방문키로 했다.

우원식, 남인순, 박홍근, 박범계, 박주민(이상 민주당), 이정미(정의당) 의원 등 양당 소속 의원 10여명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실을 찾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면담을 시도한다.

우원식 의원은 이와 관련,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아침부터 총리실에 연락을 해 만나자고 했으나 아직 총리와 약속은 되지 않았다"며 "마냥 기다리기만 할 수 없어, 오늘 오후 1시30분에 세종로 정부종합청사로 찾아 가겠다고 통보를 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황 대행에 다시 한 번 특검연장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반드시 국민의 염원에 따라 철저한 진상규명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함을 강력하게 촉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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