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대산 야생화 개화, 하나 둘 피기 시작하는 봄꽃들... 봄이 성큼 다가와

입력 2015-03-27 19:1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오대산 야생화 개화, 하나 둘 피기 시작하는 봄꽃들... 봄이 성큼 다가와


오대산 야생화 개화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대산국립공원 일대에 봄소식을 알리는 야생화들이 하나 둘 씩 꽃망울을 피우고 있다.

29일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3월 중순 봄을 알리는 복수초, 너도바람꽃을 시작으로 둥근털제비꽃, 노루귀 등 야생화들이 잇따라 꽃망울을 터트렸다.

오대산국립공원에서 야생화를 관찰하기 좋은 장소는 전나무숲과 선재길, 소금강 자연관찰로 등에서 5월 중순까지 아름다운 야생화를 많이 관찰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재민 행정과장은 "오대산국립공원은 3월 중순 복수초를 시작으로 4월 얼레지, 노루귀, 나도바람꽃, 꿩의바람꽃, 노랑제비꽃 등 야생화가 잇달아 개화한다"며 "많은 분들이 야생화와 봄의 운치를 즐기기 위해 주말 오대산을 찾으시는 만큼, 평일에는 SNS(페이스북, 트위터 등)와 홈페이지를 통해 빠르게 봄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대산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해 있으며, 동대산코스, 두로봉코스 등 총 5개의 코스로 운치를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야생화)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