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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로 떠나는 여수엑스포 '100배 즐기는 방법'

입력 2012-05-12 19:51 수정 2013-05-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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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관람객들은 하루 일정으로 박람회장을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 넉넉하지 않은 하루라는 시간, 어떻게 해야 엑스포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까요?

여수엑스포의 주요 전시관 8곳은 하루 관람인원이 제한돼 있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가장 인기있는 전시관을 집중 공략해 인터넷이나 전화로 미리 예약해 두면, 관람 당일 시간 절약에 큰 도움이 됩니다.

[주석희/전남 여수시 : 인터넷 예매를 했는데 정보를 놓쳐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하고 아쿠아리움을 보지 못해 아쉬워요.]

전세계 104개 나라가 참여한 국제관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안겨줍니다.

바다에 잠들었던 천년 전 보물과 만나고, 동남아시아 전통 불교의 향기를 맡습니다.

아랍의 바닷 속을 여행하는 상상에 빠지기도 합니다.

[인도제/베트남관 매니저 : 하롱베이 섬의 전설을 볼 수 있는 춤과 음악 공연을 통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여수엑스포 기간 동안엔 하루 90회씩 모두 8천여회의 문화 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코믹서커스와 각국의 전통공연, 동상마임 등 박람회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소규모 공연들이 작지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조정희/서울 신월3동 : 너무 즐거웠어요, 또 흥미롭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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