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패스트트랙을 둘러싼 전쟁은 일단락됐는데, 오늘 또 뜨겁게 달아오른 곳이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 자유한국당 해산 요구 청원 글이 올라와서 100만 명이 훌쩍 넘었다고 해요.
[노동일/50대 공감위원 : 오후 1시 기준으로 110만명이 넘었다는 것인데요. 실시간 검색어도 계속 올라오고 있고요. 역대 청와대 국민청원 1위가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엄벌 청원이 119만 2천명이라고 하는데요. 이걸 넘을 것 같습니다. 또 '맞불 작전'도 있죠. 민주당 해산 청원도 올라와 있는데 12만 명 정도 돼 있다고 하는데요. 청원을 올리는 사람들도 보는 사람들도, 청원을 올린다고 해서 청와대가 '해산합시다' 답변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 잘 알 겁니다. 난장판 국회를 보면서 국민들이 어떻게 느끼느냐를 알 수 있는 것이고요. 이런 것에 대해 정치인들이 반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하는 것이지, 경쟁해서 '몇 만 명 더 올리는 것 봅시다' 하는 상황은 아닐 겁니다.]
· 한국당 해산 청원 110만 돌파…역대 최다 넘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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