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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종, 추가 범행 있나…이수정 "변사처리 사건 조사해야"

입력 2020-05-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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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지금부터는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여성 2명이 살해된 사건 짚어보겠습니다. 어제(20일) 전북지방경찰청이 구속된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 최신종, 여성 2명 살해 후 유기…'신상공개'
· 최신종, 초등 시절 전국씨름대회 전 체급 휩쓸어
· 지인들 "언젠간 사람 죽일 줄 알았다"
· 경찰, 최신종 추가 범행 있을 것으로 판단
· 최신종과 연락한 여성 중 40여 명 연락두절

[앵커]

앞으로 경찰 수사 방향 어떻게 진행될지 전문가의 의견 들어봤습니다.

[이수정/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JTBC '뉴스ON' 통화 / 오늘) : 지금 이 사람이 여러 번 비면식 관계에 있는 여성을 접촉하려고 했었다는 확인된 사실은 더 조사를 해봐야 될 필요성이 있다라는 것을 시사하는 내용으로 보이는데요, 이번에 두 구의 시신도 사실은 이 사람이 특정되지 않았다면 이게 변사 처리가 될 수도 있었던 여지라는 게 있기 때문에 앞으로 여성의 시신이 발견이 되었을 때 성폭력 흔적이 없더라도 경찰에서 좀 더 범죄 피해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금 처리를 하는 게 꼭 필요해 보인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전문가 "변사 처리된 사건들 조사해야"
· 살인 피의자 된 씨름 유망주…'31세 최신종'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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