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하늘 나는 자동차, 시험비행…막힌 도로 탈출하려면?

입력 2014-09-19 08:4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하늘 나는 자동차, 시험비행…막힌 도로 탈출하려면?

'하늘 나는 자동차'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공개됐다.

지난 17일 주요 외신은 "슬로바키아의 한 벤처기업이 평소엔 일반 자동차였다가, 활주로에선 비행기로 변신하는 '공중 자동차'의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에어로모빌(Aeromobil) 2.5'라는 이름의 이 공중 자동차는 평소엔 날개가 접혀 있어 일반도로에서는 2인승 자동차처럼 달릴 수 있으며 긴 활주로만 있으면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 수 있다.

본체 길이는 6000mm, 시속 16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이 공중 자동차는 일반 자동차과 크게 다르지 않아 일반 주유소에서도 기름을 넣을 수 있다.

단 비행할 때 방향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것은 어려우며 긴 활주로가 있어야 이착륙이 가능하기 때문에 꽉 막힌 도로에서 탈출용으로 사용하는 건 불가능하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연구진은 이착륙이 용이한 헬기 형태의 자동차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하늘 나는 자동차를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늘 나는 자동차, 영화가 현실이 되는 듯", "하늘 나는 자동차, 신기하다", "하늘 나는 자동차, 이제 차가 아니라 하늘이 막히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하늘 나는 자동차, 데일리메일 (UK)

관련기사

오연서 '전혜빈 언니는 베테랑… 나는 초보였다' 박신혜, 가을 내음 물씬 풍기는 공항패션 선보여 화제 김부선, 자신이 주최한 주민대책회의 불참…주민들 '우왕좌왕' 강소라 몰디브 휴가 사진공개, 몰디브에서도 빛나는 탄탄한 몸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