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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히는 일주일 '승부'…4당 대선 대진표 윤곽

입력 2017-03-25 12:47 수정 2017-03-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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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도 오늘(25일) 호남 지역 ARS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도 다음주 중으로 당 대선주자를 확정하는 등 4당의 대선 대진표 윤곽이, 다음주 드러날 예정입니다.

윤영탁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모레 호남에서 첫 경선 순회 투표를 실시합니다.

ARS 투표는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호남 지역은 수도권 다음으로 선거인단 수가 많습니다.

게다가 호남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가 늘 당 대선 후보가 됐기 때문에 각 캠프는 사실상의 결승전이라는 각오입니다.

민주당은 오는 29일에는 충청, 31일에는 영남 지역 경선을 치르고 다음달 3일 수도권 경선 이후 대선 후보를 발표합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8일 결선 투표를 실시합니다.

자유한국당도 내일 책임당원 동시 투표를 시작으로 경선 일정에 돌입합니다.

두 차례 TV토론회를 더 진행한 뒤 국민 여론조사를 거쳐 오는 31일 전당대회를 열고 대선 후보를 확정합니다.

바른정당은 오늘 수도권을 마지막으로 이미 4차례 권역별 TV토론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그동안 진행해온 국민정책평가단의 투표 결과와 선거인단,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다음주 화요일 대선 후보를 선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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