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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 위원장 "비핵화 협상 인내심 유지"

입력 2019-06-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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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1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김 위원장 "비핵화 협상 인내심 유지"

"힘이 닿는 한 도움을 주겠다" 평양을 찾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국을 향해 보란 듯이 안보와 경제 문제에서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앞으로 미국과 다시 비핵화 협상을 벌일 김정은 위원장에게 힘을 실어준 것입니다. 북중 정상회담 자리에는 양국의 경제 사령 탑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에 대해 '인내심을 유지하겠다'며 대화 재개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2. 미, 북한 '최악 인신매매국' 또 지정

북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화와 함께 제재 메시지를 북한에 보냈던 미국이 북한을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지정했습니다. 올해까지 17년 연속입니다.

3. '반칙·특권' 여전…적폐청산 더 속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년 동안 이어온 적폐 청산 기조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어제 열린 반부패 정책 협의회에서 사회 전반에 반칙과 특권이 여전 하다며 이를 뿌리째 뽑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4. 이란, 미 무인정찰기 격추…긴장 고조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군 무인 정찰기를 격추시킨 것을 두고, 미국과 이란이 또다시 충돌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미군의 간첩활동 때문이었다고, 미국은 도발이 없는 상태의 공격이었다고 맞서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큰 실수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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