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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상습적 교통사고 보험사기 혐의 370여명 적발

입력 2013-04-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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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보험금을 타 내는 보험사기 혐의자들이 적발됐습니다.

금융 감독원은, 차로를 변경한 차량과 고의로 충돌하거나,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아 부딪히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타낸, 3백 70명의 명단을 수사기관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보험 사기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사고 직후 경찰에 신고해야 하며 증거도 잘 보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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