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검찰, '박근혜 조사'에 이원석-한웅재 투톱 출격

입력 2017-03-20 15:06

박 전 대통령, 21일 오전 9시30분 검찰출석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박 전 대통령, 21일 오전 9시30분 검찰출석

검찰, '박근혜 조사'에 이원석-한웅재 투톱 출격


검찰이 21일 진행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에 형사8부 한웅재 부장과 특수1부 이원석 부장을 배치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20일 기자들과 만나 "이원석 부장과 한웅재 부장이 아마 조사를 할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에게 할 질문 상황은 지금도 계속 조금씩 정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조사인원과 장소 등은 내일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21일 오전 9시30분 박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이후 11일만에 뇌물수수·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는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등 '최순실게이트' 전반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뉴시스)

관련기사

경찰 "박 전 대통령, 검찰 출석 때 이동로 확보 주력" '비선진료' 김영재·김상만 "혐의 모두 인정"…선처 호소 '검찰 조사 D-1' 박 전 대통령 측근들, 자택에 속속 도착 검찰 소환되는 박 전 대통령, '포토라인 메시지' 주목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