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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6-14 20:06 수정 2019-06-1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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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 대통령 "평화 지키는 건 핵 아닌 대화"

문재인 대통령이 조금 전 스웨덴 의회 연설에서 북한의 평화를 지켜주는 것은 핵무기가 아니라며 대화와 신뢰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6월 원포인트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물밑 작업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2. 양현석 "모든 직책 사퇴…진실 밝힐 것"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소속사 가수의 마약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 등과 관련해 모든 직책을 내려 놓겠다면서 조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가수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을 조사할 전담팀을 꾸리면서 양현석 씨도 수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3. 고 이희호 여사 '영원한 동지'와 영면

고 이희호 여사의 사회장이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유가족과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여사는 동반자이자 정치적 동지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에 합장돼 함께 영면에 들었습니다.

4. "아들 살해된 듯" 현 남편, 고유정 고소

고유정의 현재 남편이 지난 3월 숨진 자신의 아들이 고유정에게 살해당한 것 같다고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숨진 아들은 매트리스에 엎드린 채 코에 출혈이 있는 상태로 발견됐는데 경찰은 단순 질식사로 결론지어 초동수사가 제대로 않았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5. 홍콩, 일요일 '100만명 상복 시위' 예고

홍콩에서는 오늘(14일)도 산발적인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일요일 또한번 대규모 시위가 예고됐습니다. 미국 의회 상원은 중국과 달리 홍콩을 특별대우하던 것을 매년 재검토하는 법안을 발의하며 홍콩과 중국을 동시에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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