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예빈과 이수정, 코미디언 김준현이 주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세 사람은 최근 카스 라이트의 새 모델로 발탁돼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번 광고에서 '다른 것은 포기해도 맥주만은 포기하지 못한다'는 컨셉트를 통해 깔끔한 맛과 33%나 낮은 칼로리를 개성있게 표현했다. 다양한 유행어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준현은 차별화된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촬영 전부터 카스 라이트를 대량으로 구입해 연습을 해왔다고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소에도 카스 라이트를 즐겨 마시는 김준현은 촬영장에서 다양한 포즈와 익살스러운 표정을 실생활처럼 자연스럽게 선보였다. 특히 강예빈과 이수정은 몸매를 보여줄 수 있는 핫팬츠·탱크톱을 입고 대결을 펼쳤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김준현과 건강한 섹시함이 돋보이는 '옥타곤걸' 강예빈·이수정이 만들어내는 색다른 조합이 트렌디한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