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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입찰 담합' 통신 3사 과징금

입력 2019-04-26 07:58 수정 2019-04-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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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조선족 경제인 6월 초 방북

한민족 혈통을 가진 중국 국적의 주민들 이번에 경제인 100여 명이 6월에 북한에 갑니다. 6월 6일부터 시작되는 5박 6일 일정동안 북한측으로부터 투자 설명을 듣고 투자 지역들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2. 1분기 상조업체 48개 문 닫아

올 1분기에 48개 상조업체가 문을 닫았습니다. 자본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이유 등으로 보입니다. 모두 피해보상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새로 등록한 상조업체도 없었고, 이렇게 되면서 등록업체는 100개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92곳이 됐습니다.

3. '입찰 담합' 통신 3사 과징금

KT와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통신사들이 공공기관 전용회선 입찰에 서로 돌아가면서 한 업체를 밀어주는 식으로 담합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33억 원가량의 과징금을 매겼습니다. 사실상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된 KT에 대해서는 검찰 고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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