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50대 여성, 산행 중 멧돼지에 물려 사망'

입력 2015-11-22 20:4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산행 중 멧돼지에 물린 50대 여성 숨져

산행을 하던 50대 여성이 멧돼지에 물려 숨졌습니다. 어제(21일) 오후 1시 반쯤 경북 군위군의 한 야산에서 남편과 산행 중이던 57살 이모 씨가 멧돼지에게 습격 당해 허벅지와 종아리 등을 물렸습니다. 중상을 입은 이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피를 많이 흘려 오늘 오전 숨졌습니다.

2. 깜빡한 판결문 서명…대법 "다시 재판"

판사가 판결문에 서명을 하지 않아 사건이 파기환송 돼 다시 재판을 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대법원은 100억 원대 불법 게임머니를 유통한 혐의로 기소된 혐의로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최모 씨의 판결문에 재판장의 서명이 없다며 상고 이유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고 사건을 부산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법원 관계자는 "수십건의 판결문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3.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처음으로 1억건↓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 건수가 크게 줄어 올해 연간 이용 건수가 2002년 이후 처음으로 1억건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부터 8월까지 현금서비스 이용 건수는 6500만여 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8.5%, 600만 건 정도 줄었습니다.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 금액도 8월까지 41조 6900억여 원으로 작년보다 1조7000억원이 감소했습니다.

4. 수지의 '미얀마 야당' 의석 59% 확보

아웅산 수지 여사가 이끄는 미얀마 야당이 총선 후 최종 개표 결과 의회 의석의 59%를 확보했습니다. 이로써 수지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 NLD는 총 657석인 상하원 의석 중 59%를 확보해 대통령을 배출하고, 단독으로 정부를 구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관련기사

[뉴스브리핑] 61억 뒷돈 '아딸' 대표 징역형 선고 [뉴스브리핑] 남북, 오는 26일 당국회담 실무접촉 [뉴스브리핑] 가수 아이유, '악플러' 82명 상대 고소 [뉴스브리핑] '천재소년' 송유근, 최연소 박사 된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