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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정책엑스포' 개최…문재인 대표 정책토론자로 나서

입력 2015-04-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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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국회의원회관과 본청 앞마당에서 정당 사상 최초로 '2015 다함께 정책엑스포'의 막을 올린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국회도서관 앞에서 이날 오전 커팅식을 열고 국회 앞마당에 설치된 정책 부스를 둘러볼 예정이다. 오후에는 의원회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이날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정책엑스포에서는 모두 106개의 정책부스, 특산물 판매대 부스가 꾸려지며 30개 세션에서 정책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또 대학생·청년 등 미래세대들을 위한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특히 이날 첫 번째로 열리는 정책토론회에서는 '왜 유능한 경제정당이어야 하는가? 왜 소득주도성장인가?'라는 주제로 문재인 대표가 직접 토론자로 참석한다. 또 오후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방자치 우수 성공 사례'를 가지고 기조연설에 나선다.

부스에서는 을지로위원회가 정책 방향에 대한 퍼포먼스를 매일 개최하고, 치과의사협회와 의사협회가 무료 의료상담을 진행하는 등 새정치연합의 정책 기조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특산물 판매소에서는 지역 홍보를 위해 서울 도봉구의 도자기, 은평구의 꽈배기, 광주 남구의 공예품, 대전 서구의 참기름과 들기름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

청년대학생들을 위한 고시촌 쪽방 체험, 취업 프로필 사진 찍기, 도란 도란 돗자리, JOB것을 달라, 정책야자타임 등의 이벤트를 마련해 흥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오후 새누리당 정책위는 경기도 김포에서 '하트스토밍'이라는 주제로 정책워크숍을 열고 총선 공약을 논의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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