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마성의 연하남' 서강준, 전 여친 흔적 들키자.. '극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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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마성의 연하남' 서강준, 전 여친 흔적 들키자.. '극단적'

입력 2015-04-0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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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연하남' 서강준이 가상 여자친구를 충격에 빠뜨렸다.

4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 10회에서 소녀시대 유리, 모델 한혜진, 개그우먼 신봉선, 김지민이 서강준과의 가상현실 연애를 즐기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4명의 여자 게스트들은 서강준과 설레는 연애를 시작했다. 이들은 서강준의 집에서 우연히 전 여자친구의 흔적을 발견하고 배신감에 사로잡혔다.

유리는 '그의 사생활이니 모르는 척 넘어간다'는 입장을 취했고, 한혜진은 '은근슬쩍 그의 마음을 파악한다'고 했다. 신봉선과 김지민은 당장 버릴 것을 요구했다.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지만 서강준의 마음을 꿰뚫어본 사람은 없었다. 서강준은 전 여자친구의 흔적이 들키자 사진과 편지를 갈기갈기 찢어버렸다. 그는 이렇게 해서라도 여자친구의 마음을 풀어주고 싶었고, 그만큼 확실한 믿음을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서강준의 뜻밖의 행동에 게스트들은 충격에 빠졌다. 한혜진은 "서강준은 정말 현재의 연애에 집중하는 것 같다"며 혼란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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