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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악역 연기…'시청자 경악'

입력 2013-02-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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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악역 연기…'시청자 경악'


배우 강경준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강경준은 8일 방송된 JTBC 일일극 '가시꽃'에서 비굴함과 뻔뻔함을 오가는 악랄한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을 분노케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장신영의 성폭행 미수와 강신일을 사망하게 만든 용의자로 경찰 조사를 받으며 "나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큰소리를 쳤다. 뿐만 아니라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거짓말을 쏟아내는가 하면 혐의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맥과 돈으로 경찰의 입을 막아버렸다.

'가시꽃'에서 강경준은 대기업 후계자 혁민 역으로 출연해 모든 일을 돈으로 처리하는 재벌가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려내 극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가시꽃'은 장신영이 자신의 행복을 무참히 짓밟은 남자와 거대 기업, 권력가들을 상대로 치밀한 복수극을 담은 작품. 매주 평일 오후 8시 10분 방송.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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