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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주간베스트] 한국말 하는 고양이 "신기해"

입력 2012-04-0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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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두건을 쓴 빨간 티셔츠의 사나이, 다리를 꼰 채 대화를 나누는 남성과 여성.

똑같은 모습을 한 사람들이 지하철 양쪽에 앉아있습니다.

이들은 실제로 일란성 쌍둥이들이라고 합니다.

쌍둥이 15쌍이 모여 이색 퍼포먼스를 펼친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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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줄을 메고 뛰어내립니다.

40m 높이의 암벽에서 그네를 타고 있는 겁니다.

한 사진 작가가 친구들과 함께 만든 '암벽 그네'라는데요.

정말 강심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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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한 눈과 오뚝한 코.

바비 인형과 꼭 닮은 외모로 칭송받는 미국 소녀 다코타 오스트렝가입니다.

인터넷에 바비인형식 화장법을 알리는 동영상도 띄웠는데요.

정말 살아있는 바비인형이라 불릴 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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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피자 반죽 묘기를 선보이다 아들에게 살짝 넘겨줍니다.

그런데 아들이 아버지 보다 더 나은데요?

뒤로 넘기기도 하고 자신의 키보다 훨씬 높게 반죽을 돌리기도 합니다.

청출어람이라는 표현은 이럴 때 써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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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눈 앞에 보이는 고양이들, 저 중에 가짜가 섞여 있습니다.

네, 꼬리를 움직이지 않는 놈이 고양이 인형입니다.

누가 진짜인지 구분하기 쉽지 않죠?

'한국말을 할 줄 아는 고양이'도 화제입니다.

주인이 목욕을 시키기 시작하자 처음엔 얌전히 있던 고양이, "나갈래"라며 울기 시작합니다.

다시 한 번 들어볼까요?

"나갈래"

고양이 주인이 한국인이었다면 목욕을 그만 시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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