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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세계 인구 10% 코로나 감염 추정…대다수 위험"

입력 2020-10-06 07:55 수정 2020-10-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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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 인구의 10%가 코로나19에 감염됐을 수 있다" 세계 보건기구 WHO가 밤사이 이같이 밝혔습니다. WHO의 추정대로라면 세계 인구 76억 명 가운데 7억 6천만 명이 이미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세계 인구의 대다수가 살고 있는 북반구는 가을로 접어들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독감과 함께 코로나19의 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에서 공식적으로 보고된 감염자 수보다 실제 감염자 수는 훨씬 많은 것이라는 전망이 그동안 많이 나왔었는데 이번에 WHO에서 추정을 한 수치는 지금까지 공식 집계된 숫자의 20배가 넘습니다.

첫소식으로 강버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WHO가 공식 집계한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5일)까지 3510만 9000여 명입니다.

이 중 103만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 2월 20일 중국과 대만, 일본, 한국 등 4개국에서 282건이 보고된지 220여일 만에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습니다.

최근에는 특히 유럽과 동지중해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실제 피해는 더 클 거란 추정도 나왔습니다.

[마이크 라이언/WHO 긴급준비대응팀장 : 전세계 인구의 10%가 감염됐을 수 있다는 게 현재 최선의 추정치입니다. 대다수가 위험에 놓여 있다는 뜻입니다.]

누적 확진자의 20배가 넘는 7억 6000만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수 있다는 겁니다.

WHO는 각국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에 대한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WHO 사무총장 : 그건 자선이 아닙니다. 이 대유행을 끝내고 세계 경제 회복을 촉진할 가장 빠른 길입니다.]

(영상디자인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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