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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떠난 무기수 사흘째 미복귀…내일부터 현상수배

입력 2015-04-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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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살인죄로 장기 복역하다 휴가 이후 사흘째 복귀를 하지 않은 수감자 47살 홍승만에 대해 교정본부가 공개수배를 내렸습니다.

홍 씨는 키 170cm에 몸무게가 70kg인 보통 체격으로 홍성만에서 홍승만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전주교도소는 홍 씨가 지난 17일부터 4박 5일 동안 경기도 하남에 머물렀고, 당시 수백만 원에 달하는 영치금도 들고 나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홍 씨를 목격했거나 은신처를 알 경우 인근 경찰서에 제보를 하면 된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교정본부 관계자는 오늘(23일)까지 복귀하지 않을 경우, 내일부터 현상수배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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