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50주년을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에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미녀군단이 총출동했다.
배우 이보영, 김희애, 백진희, 고아라 등이 눈보다 하얀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이날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배우들은 대부분 세월호 참사 애도를 표하기 위해 블랙 드레스는 입고 등장했지만, 이들은 하얀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다.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오후 6시20분부터 JTBC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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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백상예술대상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