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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시장 훈풍…재건축 강세

입력 2013-04-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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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4·1 부동산 종합대책으로 서울의 아파트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부동산114는 주간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0.03%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선 건 2011년 12월 중순 이후 1년 4개월 만입니다.

특히 양도세 면제 혜택과 초고층개발 허용 등의 호재로 재건축 아파트들이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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