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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야 "박승춘 해임" vs 여 "장관급 격상"

입력 2016-06-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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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승춘 해임" vs "장관급 격상"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야 3당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야 3당은 결의안에서 박 처장이 광주 시가지에서 공수부대를 동원한 6·25 기념 시가행진을 추진하는 등 국론을 분열시켰다고 비판했는데요. 새누리당은 야당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협치가 실종되고 있다며, 국보처장의 직급을 장관급으로 격상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맞섰습니다.

2. 중신용자 위한 연 6~10% 대출 나와

신용등급이 중간 정도인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 6에서 10%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이 다음달 5일부터 9개 시중은행에서 판매됩니다. 은행에서 대출받기 힘들었던 4에서 7등급자도 제2금융권보다 낮은 금리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돈을 빌릴 수 있습니다.

3. 현대상선, 최대 해운동맹과 손잡나?

세계 15위 선사 현대상선이 세계1·2위 선사인 머서크, MSC와 함께 해운동맹 협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두 선사가 먼저 현대상선에 논의를 제안했다고 하는데요. 현대상선이 해운동맹에 가입하게 될 경우 용선료 협상과 회사채 채무 재조정에 이어 채권단이 요구한 자율협약 조건을 모두 충족하게 됩니다.

4. '부실 구조조정·낙하산'…산은 회장 사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부실 구조조정과 자회사 낙하산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또 대우조선해양 등 자회사 130여 개를 3년 안에 매각하고 퇴직 임직원이 자회사에 취업하는 걸,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등 쇄신안도 함께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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