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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 대통령 보도' 산케이 서울지국장 12일 소환

입력 2014-08-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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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일본 우익 일간지 산케이신문 가토 서울지국장을 12일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가토 지국장은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라는 기사를 통해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시 7시간 가량 소재 불명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이에 대해 일부 시민단체가 명예훼손 혐의로 가토 지국장을 고발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문제가 된 기사는 한국 국회에서 이뤄진 논의나 한국 신문 칼럼 소개가 중심인데 명예훼손 혐의로 출석을 요구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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