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딸 지아 "아빠보다 윤후 오빠가 더 좋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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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딸 지아 "아빠보다 윤후 오빠가 더 좋아" 이유는?

입력 2013-06-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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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국이 딸 지아의 깜짝 고백에 할말을 잃었다.

1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송종국과 가족들이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송종국은 저녁식사를 기다리며 핸드폰으로 지아의 사진를 보며 "후 오빠가 지아 안아주고 있네?" "후 오빠가 업어주는 게 좋아? 아빠가 안아주는 게 좋아?"라고 묻자 지아는 "후 오빠!"라고 당당히 말해 송종국이 질투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씨도 "후는 진짜 친절하다. 둘이 만날 때도 지아가 해달라는 거 다 해주고 1살 차이인데 마치 큰 오빠 같다"고 칭찬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