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kg' 빅죠 두 달째 열애…여자친구 몸무게는 '3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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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170kg' 빅죠 두 달째 열애…여자친구 몸무게는 '38kg'

입력 2013-04-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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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빅죠(35)가 4살 연하의 미모의 일반인 여성과 두 달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빅죠 소속사는 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 달전 쯤부터 정식으로 교제하는 여성이있다"고 밝히며 "여자 친구는 네 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163cm의 키에 몸무게는 38kg의 아담한 체구의 인형같은 외모" 라고 전했다.

열애에는 빅죠의 눈물나는 다이어트가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빅죠는 최근 6개월간 숀리와 함께 다이어트를 해 100kg 이상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죠의 현재 몸무게는 170kg가량으로 여자친구와의 몸무게 차이는 130kg이 넘는다.

빅죠는 2008년 홀라당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당시 280kg에 달하는 몸무게로 큰 화제를 모았다.

빅죠는 지난해 9월 SBS '짝' 남자연예인 특집에 출연해 외모에 대한 자신감 결여로 유독 위축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홀라엔터테민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