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10-09 07:2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내일(10일) 북한 노동당 창건일…긴장 고조

북한이 내일 노동당 창건일을 앞두고 추가 도발을 감행할지 한미 군사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사거리가 1만 2천km에 이르는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13형'을 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통하는 미국의 항모 전단은 한반도 인근 해역에서 잇따라 훈련할 계획입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2. "북에 단 한 가지 수단 효과 있을 것"

북한에게 단 한 가지 수단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의 북핵 위기가 전임 정부들의 책임이라고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김정은은 북한 독재자 가운데 최악이라며 대북 강경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3. 민병주 "원세훈 지시로 추선희 만났다"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이 검찰 조사에서 원세훈 전 원장의 특별 지시로 어버이연합 추선희 전 사무총장을 만났고, 추씨도 국정원 지원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이번주 초 추씨를 다시 불러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4. 연휴 마지막 날…공항·고속도로 혼잡

이번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공항에는 입국을 하는 11만 2천명의 시민들의 몰릴 것으로 보여, 종일 혼잡이 예상됩니다. 또 오늘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4시쯤 가장 심하고 밤 10시가 넘어야 해소될 전망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