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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다해, '호텔킹' 주연 확정…8년 만에 '최강 커플' 재회

입력 2014-02-13 10:15 수정 2014-02-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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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다해, '호텔킹' 주연 확정…8년 만에 '최강 커플' 재회


이동욱·이다해, '호텔킹' 주연 확정…8년 만에 '최강 커플' 재회



배우 이동욱과 이다해가 8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이동욱과 이다해는 '황금무지개' 후속으로 방송될 MBC 주말극 '호텔킹' 출연을 확정지었다. 두 사람은 8년 전 드라마 '마이걸'로 함께 출연한 뒤 다시 남녀주연으로 만나게 됐다. 이동욱은 2008년 '달콤한 인생' 이후 6년만에 MBC 컴백이고, 이다해는 2011년 '미스 리플리' 이후 3년만의 MBC 출연이다.

이동욱은 '호텔킹'에서 교포 출신의 '호텔 씨엘' 총지배인 차재완 역으로 등장한다. 차재완은 함부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냉정한 캐릭터로 '호텔 괴물'로 불리지만, 과거의 상처를 안고 있는 인물이다.

극중 '호텔 씨엘' 회장 아성원의 고명딸이자 호텔 상속녀 '아모네' 역은 이다해가 맡는다. '아모네'는 온실 속의 공주로 자랐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의 호텔이 위기에 처하면서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다. 이다해는 이번 작품을 통해 특유의 상큼발랄한 호텔 상속녀로 연기변신에 나선다.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를 위해 아버지와 철저한 적이 된 총지배인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3월 29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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