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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5-22 20:06 수정 2019-05-2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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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위 외교관, 야당 의원에 '기밀' 유출

외교부 고위 공무원이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화 내용 등을 유출한 사실이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외교기밀 누설죄 위반이라고 보고 징계 절차와 함께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2. '삼바 분식' 수사…김태한 사장 등 영장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증거 자료를 조직적으로 없애고 숨긴 혐의로 김태한 사장과 삼성전자 부사장 2명에 대해서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삭제된 증거를 복구하고 있는 검찰은 '부회장 통화 결과'라는 이름의 폴더도 확인했는데, 이재용 부회장과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3. 용산 국방부 땅…기준치 4배 '토양오염'

서울 용산 한복판에 위치한 국방부 안에서 심각하게 오염된 땅이 처음 발견됐습니다. JTBC 취재결과 당장 오염된 땅을 파내고 새 흙으로 교체해야 할 만큼 오염 정도가 심했습니다.

4. 이재웅 대표 '쓴소리'…"무례하다" 논란

최근 택시 정책을 놓고 공유서비스 업체 '타다'의 이재웅 대표가 정부에 쓴소릴 하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무례하다"며 비난했습니다. 오늘(22일) 양측이 페북 등을 통해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5. 타인 정자로 인공수정…친자 여부 논란

다른 사람의 정자로 인공수정을 해서 태어난 아이를 남편의 자녀로 봐야 하는지를 두고 대법원이 공개 변론을 열었습니다. 남편이 인공수정에 동의했다면 친자식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과, 혈연 관계가 없다면 자녀로 볼 수 없다는 주장이 맞섰습니다.

6. 멀쩡한 닭 죽여놓고…보험금 탄 양계농

충남 논산의 한 양계 마을 농민들이 죽은 닭의 숫자를 부풀리는 식으로 보험금을 타내는 등 집단 보험 사기에 가담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서 닭들을 태워 죽이고, 질식시켜 죽이고, 심지어 굶겨 죽였습니다.

7. 10주기 하루 앞둔 봉하의 밤…부시 입국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고인을 기리는 시민들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입국했습니다.

8. 아파트 안에 쇼핑 카트…'민폐' 장보기

마트에서나 볼 수 있는 쇼핑 카트들이 이렇게 2줄로 차곡차곡 정리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마트 앞이 아니라 마트 인근의 한 아파트 단지 안입니다. 주민들이 장을 보고서는 장 본 물건을 이 카트에 담아서 여기까지 끌고 온 것인데요. 관련소식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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