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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모 '레이건·루스벨트' 한반도행…대북 압박 계속

입력 2017-10-0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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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내일(10일) 노동당 창건일을 앞두고 또 다른 추가 도발을 감행할지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미국은 대북 무력 압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 이어서 미국의 2개의 핵추진 항공모함이 동시에 한반도 근처에서 북한을 압박하는 상황이 전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 해군 7함대 소속 로널드 레이건 핵 추진 항공모함이 이달 중순 동해로 올라옵니다.

항공기 70여 대를 탑재한 레이건함은 핵 잠수함과 이지스함 등을 거느린 떠다니는 군사기지입니다.

레이건 항공모함 전단과 우리 해군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등의 탐지와 요격훈련 등을 강도 높게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3함대 소속인 시어도어 루스벨트 함도 지난 7일 미국 샌디에이고 기지를 떠나 서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루스벨트 항공모함 전단은 다음 달 한반도 가까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레이건 함이 한반도 근처에 있는 상황에서 루스벨트 함까지 오면 2개 항공모함이 동시에 북한을 압박하는 상황이 전개됩니다.

앞서 지난 5월에도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인 칼빈슨함과 레이건함이 북의 도발 위협에 맞서 동해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맞물려 미국이 대북 군사 압박을 가속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영상편집 : 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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