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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복면 쓴 '권총 강도'…현금 2000만원 챙겨 도주

입력 2017-04-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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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을 쓴 강도가 총기를 들고 은행에 들어와 검은 자루에 돈을 담으라며 위협합니다.

20일 오전 11시 55분쯤 경북 경산의 농협 지점에 강도가 들어와 창구에서 현금 2000여 만 원을 빼앗은 뒤 자전거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범인은 45구경 권총을 휴대했고, 직원들을 위협하는 과정에서 한 발이 발사돼 컴퓨터가 부서졌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범인의 말이 어눌했다는 농협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외국인일 가능성을 놓고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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