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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 누굴 위한 행진곡, 누굴 위한 기념식?

입력 2015-05-18 09:39 수정 2015-05-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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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선정한 오늘(18일)의 만평 보시겠습니다.

오늘 5월 18일, 1980년 5월 18일 광주전남 일대에서 민주주의를 촉구하며 전개된 민중항쟁을 국가 차원에서 기념하는 날입니다.

잠시 뒤 오전 10시부터 기념식이 열릴 예정인데, 올해로 벌써 세 번째 반쪽 행사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올해도 역시 허용되지 않으면서 유가족들이 옛 전남도청 앞에서 따로 기념행사를 갖고, 게다가 공식행사에는 처음으로 대통령과 총리 없이 부총리가 참석하는데요.

35년 전 민주화를 위해 거리로 나섰던 사람들, 그리고 아직도 아픈 유가족들… 이 모습의 오늘 5월 18일을 어떻게 보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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