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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순, 故 김자옥 빈소 조문 "'6개월만 더 있었으면'…"

입력 2014-11-17 09:36 수정 2014-11-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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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순, 故 김자옥 빈소 조문 "'6개월만 더 있었으면'…"

'故 김자옥 빈소'

배우 김자옥이 향년 63세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지인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방송인 송도순은 "(김자옥 생전에) 기침 나오니까 통화 말고 문자로 하라고 하더니 이렇게 빨리 갈 줄 몰랐다"며 "아들 결혼시킨다는 이야기에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송도순은 "나중에 임종하기 전에 '6개월만 더 있었으면' 그러더래요. 그때는 자기가 갈 걸 알더래요"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자옥은 지난 16일 오전 7시 40분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유족으로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과 아들, 딸이 있다. 또한 故 김자옥 빈소를 지킨 SBS 김태욱 아나운서는 막내동생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故 김자옥 빈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김자옥 빈소, 송도순 말처럼 6개월 있었으면 아들 결혼 봤을텐데", "故 김자옥 빈소, 아름다운 분이 세상을 떠나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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