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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백신 개발까지 많은 시간…사스 때 개발 중 사태 끝나"

입력 2020-02-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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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신종 코로나' 국내 확진자 15명
중국, 사망 361명·확진자 1만7205명 (오늘 기준)
중국 후베이성에서만 하루 새 사망자 56명 발생
정부, 후베이성 방문자 내일 0시부터 '입국금지' 조치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 (중앙사고수습본부장) : 후베이성 외국인에 대한 입국금지나 특별 입국 절차 마련, 제주도 무사증 입국 제도 일시 중단은 긴급하면서도 중요한 조치 사항입니다.]

감염학회 "후베이성만으론 부족, 중국 전역 입국금지해야"
정부, 무증상·경증환자 전파 가능성 확인
박능후 장관 "선제적이고 과감한 방역 대책 강화 필요"

[앵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이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면서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체계 구축 방안과 실효성에 대해 박기수 고려대 의과대학 환경의학연구소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후베이성 거친 외국인만 입국금지했는데?

    [박기수/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교수 : 후베이성 외에도 중국 내 감염자 다수…거를 수 있는지]

 
  • 신종 코로나 치사율, 다른 질병과 비교하면?

 
  • 독감·에이즈 혼합치료제가 효과 봤다는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분리 성공'…의의는?

    [박기수/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교수 : 백신 개발까지는 많은 시간 걸려. 사스의 경우 백신 개발 중 사태 끝나버려]

 
  • 정부 "무증상 감염 가능성 크다" 인정했는데?

    [박기수/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교수 :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와 달리 무증상 감염 가능성…위험. 증상 느끼는 것은 '주관적'이라는 것 감안해야]

 
  • 일상·밀접 구분 없이 모두 자가격리시키는데?

 
  • 방역 인원들은 감염에서 안전한 상태인가?

 
  • 확진자 거쳐간 공공시설들, 이용 괜찮나?

    [박기수/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교수 : 코로나바이러스, 체외로 나오면 24시간 정도가 생존한계. 입자 커서 금방 바닥에 떨어져]

 
  • '정보공개'가 감염 억제에 중요한 이유는?

    [박기수/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교수 : 메르스 당시 교훈으로 식당·극장 등 실명 공개]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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