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0-24 07:0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임종헌 영장 청구…"양승태도 공범"

사법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직권 남용과 공무상 비밀 누설, 허위 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입니다. 임 전 차장은 지난주 4차례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도 관련 의혹의 공범으로 임 전 차장의 영장 청구서에 적시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이 사법 농단을 사실상 지시하고 보고를 받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내일(25일)쯤 이뤄질 예정으로 임 전 차장의 구속 여부에 따라 양 전 대법원장을 비롯한 '윗선'에 대한 검찰 수사 방향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어린이집 입법 로비' 불법 정황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회원들에게 돈을 걷어서 정치인들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협회 내부 문건에 따르면 조직적으로 국회의원들에게 후원금을 보내고, 특정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피해자 딸이 "아버지 엄벌해달라"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이 여성의 딸이 가해자인 아버지를 엄벌해달라며 국민청원 글을 올렸습니다. 끔찍한 가정폭력이 이혼으로 이어졌고 이후 살해협박이 계속됐다고 주장했습니다.

4. 넥센, 한화 꺾고 4년 만에 PO 진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넥센이 한화를 누르고, 4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넥센은 이번주 토요일부터 정규시즌 2위인 SK와 한국시리즈 진출을 놓고 대결합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