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이상돈 교수의 영입이 당내 거센 반발로 무산된 이후 사면초가에 빠졌지요. 계파를 초월해 여러 의원들이 모임을 통해 원내대표 사퇴를 요구하고 있고요. 박 원내대표가 탈당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알려져, 새정치민주연합의 내홍은 더욱 깊어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과연 새정치민주연합, 어디로 갈지 두 분 모셨습니다.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 박용진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Q. 박영선, 당내 자진사퇴 요구…왜?
Q. 박영선 사퇴 압박에 '탈당'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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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연결="">
Q. 강경파, 박영선 사퇴는 되고 탈당은 안돼?
[진성준/새정치연합 의원 : 박영선 원내대표 사퇴는 대부분의 의견.]
Q. 탈당 고심 박영선 칩거…중진들은 어디에?
Q. 이상돈·안경환 영입 '불발'…당내 의견수렴 없었나?
Q. 박영선 사퇴 촉구…독단적 결정 때문?
Q. 이상돈 비대위원장 영입 무산…이유는?
Q. 새정치연합 차기 비대위원장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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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 의원 말씀 듣고보면, 마지막에도 '새로운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까지 겸임을 했으면 좋겠다, 그게 최선의 방법인 것 같다'고 말씀하신 걸 보면 원내대표 사퇴요구는 당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있는 것 같습니다.
Q. 박영선 대표, 측근 통해 탈당 의사 밝혀
Q. 박영선 "탈당 하겠다"…배경은?
Q. 강경파, 박영선 사퇴는 되고 탈당은 안돼?
[박용진/전 새정치민주연합 홍보위원장 : 박영선, 계파 정치 어려움 알고 위원장 맡아.]
Q. 이상돈 "비대위원장 추진, 박영선 독단 아니다"
[이상돈/중앙대 명예교수 (14일, JTBC 뉴스현장) : (Q. 문재인 의원과 이번 일에 대해서 사전에 상의하신 일이 있으시죠?) 네 그렇죠, 전화통화를 했고 그 다음 날, 박영선 대표와 같이 만난 적이 있습니다. (Q. 아 만났습니까? 세 분이 서요? 그럼 그때 비대위원장직을 맡아달라는 도움의 요청을 받으신 건가요?) 처음부터 그거였죠. 그러나 제가 보기에 박영선 대표가 비대위원장을 저 혼자서 하는 대안보다는 저를 포함한 한 두개 조합이 더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안경환 교수와… (Q. 문재인 의원이 이번에 영입을 하려고 했던 것은 비대위원으로는 좋은데 위원장직까지는 아니었다?) 그건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Q. 문재인, 이상돈 영입에 관여했나?
Q. 이상돈 영입 불발…문재인 의원 입지는?
Q. 새정치연합 차기 비대위원장은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