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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은퇴 선언…또 다시 번복은 없을까?

입력 2013-09-0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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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은퇴 선언…또 다시 번복은 없을까?


'미야자키 하야오 은퇴'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72) 감독이 은퇴를 선언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1일 도쿄에서 열린 '바람이 분다'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초청 기자회견에서 지브리 스튜디오의 호시노 코지 사장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은퇴를 결정했다.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은퇴 선언은 이번이 세번째다. 1997년 은퇴 선언을 한 그는 4년 만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발표해 이를 번복한 바 있다. 이후 또 한번 은퇴 선언을 했지만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실제로 은퇴를 할지 주위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관계자들은 미야자키 하야오가 후계자 양성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은퇴를 번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은퇴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야자키 하야오 은퇴, 또 한 번 마법같은 작품을 들고나왔으면", "미야자키 하야오 은퇴, 이번엔 진짜 은퇴 할까?", "미야자키 하야오 은퇴, 이제 번복은 없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중앙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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