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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윤진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비하인드컷 공개

입력 2016-05-23 12:16 수정 2016-05-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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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윤진이가 사랑스러운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23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주세리 역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윤진이의 26회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촬영 비하인드 사진 속 윤진이는 어깨선이 예쁘게 드러난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수줍은 듯 웃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컷에서 윤진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리허설에 임하고 있는 모습. 그의 화사하고 상큼한 미소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키며 극중 모습을 잊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에서 윤진이는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데, 이는 윤진이가 ‘주세리’ 캐릭터를 더욱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윤진이가 대본을 보고 외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연기를 하며 대본을 외운다고 전해져, ‘가화만사성’에서 활약을 펼칠 그의 연기에 기대감을 모은다.

앞서 지난 22일에 방송된 26회에서 윤진이는 장인섭(봉만호 역)에게 진짜 가족이 되고 싶다며 웨딩드레스숍으로 데리고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진이는 마음에 드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꽃미모를 뽐내며 행복해했지만, 이내 카드가 정지되었다는 직원의 말에 어리둥절해 했다. 카드 정지의 이유는 이어진 장면에서 풀렸다. 장인섭의 전 부인 김지호(한미순 역)가 윤진이의 통장을 가압류한 것. 이에 윤진이, 장인섭이 김지호를 찾아가 갈등을 고조시켰다.

한편 윤진이가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김영철 분)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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