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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1위' 이대훈, 16강 탈락…금메달 좌절

입력 2021-07-25 16:14 수정 2021-07-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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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한국 태권도 간판이자 68kg급 세계랭킹 1위인 이대훈이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이번 패배로 8강 진출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이대훈의 도전도 막을 내렸습니다.

이대훈은 오늘(25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 16강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즈베키스탄 울루그벡 라시토프에게 졌습니다.

이대훈은 라시토프가 결승에 올라야만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을 노릴 수 있습니다.

이대훈은 2012년부터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했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58kg급)에서는 은메달, 2016년 리우올림픽(68kg급)에선 동메달을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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