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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문화] '김용균이라는 빛' 북 콘서트

입력 2019-09-2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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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술의전당, 친일 논란 음악회 사과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예술의 전당이 연 음악회에서 친일파 음악가들의 노래가 대거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예술의전당 측이 관련 지적들을 인정하고 프로그램 구성 등에서 앞으로 세심한 신경을 쓰겠다며 사과했습니다.

2. '김용균이라는 빛' 북 콘서트

지난해 충남 태안발전소에서 숨진 고 김용균 씨 사망 사건 이후 '시민대책위원회'가 두 달여 동안 한 활동들을 엮은 책이 나왔습니다. 어제(24일) 북콘서트가 있었는데 김용균 씨의 어머니는 다음 달 '김용균 재단'을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3. 고 신성일 추모 영화음악회

한국 영화계의 큰 별 고 신성일 씨를 추모하는 영화음악제가 오늘 대구에서 있습니다. '맨발의 청춘' '동백아가씨' 등 고인이 출연해서 인기를 끌었던 영화 음악이 연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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