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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나이트 클럽에 '이휘재룸·석주일룸' 다 있었다"

입력 2014-02-24 15:08 수정 2014-02-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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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나이트 클럽에 '이휘재룸·석주일룸' 다 있었다"


농구코트의 황태자 우지원이 아내 이교영, 딸 우서윤(12) 양과 함께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처음으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40회 녹화 중 '홀로 된 부모님의 재혼을 찬성한다 VS 반대한다'라는 주제로 질풍노도 사춘기 자녀들과 산전수전 스타 부모들 간 토크를 벌이던 중 90년대 농구스타 우지원이 단 한마디로 석주일을 멘붕에 빠뜨렸다.

이날 녹화에서 홍서범은 우지원과 석주일을 나란히 보면 보며, "우지원은 농구코트의 황태자였지만, 내가 알기로 우지원의 절친 석주일도 황태자였다. 바로, 나이트의 황태자다"라고 언급해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MC 강용석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석주일 씨도 석주일 씨지만, 우지원 씨도 예전에 무도회장(?)을 자주 다녀서 방이 따로 있을 정도였다고 하던데, 사실인지?"라고 돌직구 질문을 했다.

이에 살짝(?) 당황한 기색을 보이던 우지원은 "22년 만에 처음 밝힌다. 젊었을 때 놀고 싶어서 나이트클럽을 자주 찾았다. 가면 내 방도 따로 있었지만. 지금은 쌍둥이 아빠인 '이바람', 이휘재씨 방도 있었고, '똥개 아빠' 석주일씨 방도 따로 있었다."라고 폭로하며 물귀신(?) 작전을 펼쳐보여,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사춘기 자녀와 갱년기 부모의 토크 배틀, JTBC '유자식 상팔자' 40회 방송은 오는 2월 25일 밤 11시, JT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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