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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남북대화, 올림픽 뛰어넘길"…북미 '가교' 기대?

입력 2018-01-08 20:50 수정 2018-01-0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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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대화가 올림픽을 뛰어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남북대화가 북미 간 비핵화 회담의 가교 역할을 하길 바란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발언입니다. 미 행정부 강경파들도 "대화는 좋은 것"이라며 긍정적 신호를 보냈습니다.

워싱턴 정효식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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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지난 6일) : 남북한의 대화가 올림픽을 훨씬 뛰어넘는 것을 굉장히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적절한 시점에 우리도 (대화에) 참여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9일 예정된 남북 고위급 회담을 100% 지지한다며 한 말입니다.

의제를 올림픽 등 국내 문제에 국한할 필요가 없다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행정부내 대표적 강경파인 폼페오 CIA 국장은 "외교적 해결이 정답이란 게 우리의 확고한 신념"이라고 말했습니다.

핵개발을 멈추기 전 어떤 북미 대화도 의미가 없다던 헤일리 유엔대사는 "남북한이  최소한 대화에 복귀한 것만으로도 미국에 좋은 일"이라고 했습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이날 JTBC와 통화에서 "현재로서는 북미 대화 성사 가능성은 예단할 수 없다"며 "북한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북대화에서 북한의 메시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겁니다.

워싱턴 외교 소식통은 "오는 10일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워싱턴을 찾아 미국측 대표와 북미 대화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황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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