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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월 6일…블랙리스트 '피고인들' 말·말·말

입력 2017-04-06 22:23 수정 2017-04-0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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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월 6일

# '오늘의 인물'

블랙리스트 첫 공판 법정에 모인 '지시자'들

"공공재인 연간 2000억 보조금을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배제. 공무원을 정파 하수인으로 전락시켜"
-검찰 측 '모두진술'

1. "잘못된 편견"

"예술의 자유 침해했다는 건 편견. 보조금을 못 받으면 예술 활동을 못 하느냐"
- 김기춘 전 비서실장 측 변호인

2. "깊은 오해"

"저를 오해하실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 조윤선 전 정무수석

* 법정서 '오해의 출발'이란 제목의 슬라이드 상영

3. "부끄러움"

"블랙리스트 명단 사유엔 세월호 정부 규탄 서명, 문재인 지지 등도 있었다. 본인이 보기에도 부끄러워 블랙리스트 사유 삭제하고 이름만 덜렁 문체부에 전달"
- 김소영 전 문화체육비서관 측 변호인

"편견이다"(김기춘)
"오해다"(조윤선)
"부끄럽다"(김소영)

* 자료사진 = 중앙일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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