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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 전도연X류준열, 비밀스런 '그날 밤' 이후 설레는 변화

입력 2021-10-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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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 전도연X류준열, 비밀스런 '그날 밤' 이후 설레는 변화

'인간실격' 전도연, 류준열에게 설레는 변화가 찾아왔다.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 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측은 12회 방송을 앞둔 10일, 재회 후 하룻밤을 함께 보낸 부정(전도연 분)과 강재(류준열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달라진 분위기 속 갈림길에 선 두 사람의 향방에 궁금증이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 강재는 부정의 연락을 받고 한달음에 파출소로 달려갔다. 그는 친구이자 보호자 역할로 인계받으며 부정을 난처한 상황에서 구했다. 뜻밖의 재회를 이룬 두 사람은 밤거리를 배회하던 중 어느 천문대로 향하게 됐다. 차가운 밤공기를 피해 작은 텐트 안에 나란히 누운 두 사람. 그때 부정이 어색한 침묵을 깨고 "얼굴 한 번만 만져봐도 돼요?"라고 묻자, 강재가 천천히 고개를 돌려 그와 눈을 맞추며 심박수를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비밀스러운 하룻밤을 지새운 부정과 강재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산길을 내려오는 부정의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머물고, 강재의 따스한 눈빛에는 다정함이 묻어난다. 여기에 부정을 위해 히치하이킹에 나선 강재의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렇게 향한 곳은 다름 아닌 버스 터미널. 휴대폰 메시지를 확인하는 부정과 애써 모른 척 등 돌린 강재의 모습에서 왠지 모를 망설임이 느껴진다. 앞서 강재는 "우리 바다 가는 거예요?"라고 물으며 부정에게 내기를 제안했다. 과연 두 사람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일지, 그리고 위태롭게 흔들리는 감정과 관계의 향방에도 이목이 쏠린다.

오늘(10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부정과 강재가 함께한 하룻밤 이야기가 그려진다. '인간실격' 제작진은 "강재는 단순한 손님이 아닌 '친구'로 부정의 곁을 지켜줬다. 이들의 변화가 설렘을 유발하는 동시에 위기를 더해간다. 앞으로 남은 4회를 더욱 주목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 12회는 오늘(1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씨제스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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