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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대박이네" 이동욱, 워너비 삼촌의 정석

입력 2016-11-15 14:20 수정 2016-11-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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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대박이네" 이동욱, 워너비 삼촌의 정석

배우 이동욱과 이동국네 오 남매의 다정한 모습이 여전하다.

15일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에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이하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은 이동욱과 응원차 촬영장에 방문한 이동국네 오 남매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1월 초 이동국과 오 남매는 인천 송도에서 드라마 촬영에 한창이 훈남 삼촌 이동욱을 찾았다. 이동욱은 대박이(본명 이시안)를 발견하고 환하게 웃으며 한걸음에 달려갔고, 대박이를 품에 안고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또 이동욱은 드라마 촬영장 환경이 낯설지 않을까 내내 걱정하며 아이들을 살폈다. 눈높이를 맞춰 쪼그려 앉아 아이들에게 안부를 묻는가 하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동욱과 이동국 가족은 지난 4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를 통해 처음 만났고, 이동욱이 아이들을 그리워해 재차 슈퍼맨을 찾으면서 관계가 발전했다. 이후 촬영이 아닌 일상을 함께하며 따뜻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동욱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도깨비'는 오는 12월 2일(금)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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