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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성형외과 수술실 환경 열악…감염교육도 부실"

입력 2015-03-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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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일대 성형외과 수술실 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보건소가 관내 성형외과 120곳을 방문 조사한 결과, 비상상황에 대비한 심장 제세동기를 보유한 곳은 절반에 못 미치는 52곳에 그쳤고, 자외선 소독기와 공기샤워시설을 갖춘 곳은 각각 3곳과 2곳에 불과했습니다.

또, 대부분 수술실이 적정온도와 습도 유지가 이뤄지지 않았고, 간호사 등 근무자에 대한 감염교육은 대부분 재교육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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