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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권성동, 환노위 여당 간사 사퇴해야"

입력 2014-10-09 14:28 수정 2014-10-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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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이 국감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비키니 차람의 여성 사진을 검색한 것과 관련, "환노위 여당 간사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김정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권 의원이 실수라고 잡아 떼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최소한의 품격과 자질을 의심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김 수석부대변인은 "환노위에서 새누리당이 재벌 총수 증인채택을 봉쇄해 재벌 옹호당이라는 말을 듣고 있다. 이제는 비키니 검색당이라는 말을 듣게 생겼다"며 "증인채택을 막아놓고 할 일을 다했다며 한가하게 비키니 검색을 하는 국회의원은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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