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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시리아 또 차량폭탄 테러…일주일 새 3번째

입력 2019-01-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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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리아서 또 차량폭탄 테러…일주일 새 3번째

시리아에서 또 다시 차량을 이용한 폭탄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일주일새 벌써 3번째입니다. 현지시간 24일,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의 한 병원 인근에서 차량에 실린 폭탄이 터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누구 소행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20일과 22일에도 차량 폭탄 테러로 6명이 숨졌는데요. 테러를 막을 뾰족한 대책이 없어 언제 어디서 폭탄이 터질지 모른다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 미국 플로리다주 은행서 총격 사건…5명 숨져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은행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은행에 들어선 남성이 갑자기 총을 쏘기 시작했는데요. 은행 직원 4명과 고객 1명이 숨졌습니다. 사건 직후, 남성은 직접 경찰에 자수해서 범행 2시간 만에 체포됐는데요. 불과 몇 주 전까지도 교도관에서 수습으로 근무했습니다. 주변 지인들은 남성이 사람을 죽이기 위해 군대에 가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이 범행동기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3. 아이를 어른으로…아빠의 놀라운 합성 실력

생후 6개월밖에 안 된 아기가 역기를 들고 장작을 팹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미국 뉴저지주에 살고 있는 이 특별한 아기, 못 하는 일이 없습니다. 이 정도면 거의 초능력을 가진 게 아닌가 싶은데 알고 보니 모두 아빠가 포토샵으로 만들어낸 장면입니다. 조산아로 태어난 아들이 건강하게 어른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이의 사진을 편집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소품과 조명까지 동원해 사진을 찍은 뒤 포토샵으로 기가 막히게 합성한 겁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의 사랑 덕에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것 같다는 반응입니다.

(화면출처 : 소셜미디어 Matt Mac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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